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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심정 뉴스

영원한 ‘세상의 빛’ 테레사 수녀의 삶

등록 2006-08-29 16:19

마더 테레사수녀 두권의 책 ‘…함께 한 날들’ ‘…단순한 길’ 출간

“마음 속 깊은 침묵의 열매는 기도입니다. 기도의 열매는 믿음입니다. 믿음의 열매는 사랑입니다. 사랑의 열매는 봉사입니다. 봉사의 열매는 평화입니다.”

살아선 빈자들의 어머니였고, 선종한 지 9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세상의 빛인 테레사 수녀의 삶을 전하는 책 두 권이 동시에 출간됐다.

<마더 테레사와 함께 한 날들>(도솔 펴냄, 노희운 옮김)은 ‘마더의 사진가’로 유명한 일본인 사진작가 오키 모리히로가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린 테레사 수녀의 삶을 23년 동안 담은 이야기이고, 테레사 수녀가 직접 쓴 <마더 데레사의 단순한 길>(사이 펴냄, 백영미 옮김)은 우리가 어떻게 사랑하고 평화에 이를 수 있는 지 단순하고 명쾌한 길을 전해준다.

정호승 시인은 <…함께 한 날들>에 대한 추천사에서 “사랑의 말만 무성한 이 관념의 시대에 사랑의 구체적 실천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임을 이 책을 통해 깨달을 수 있다”고 썼다. 테레사 수녀는 <…단순한 길>에서 자신의 걸어온 길에 대해 “침묵, 기도, 믿음, 사랑, 봉사, 평화뿐”이라며 “삶은 그렇게 단순한 것이며, 당신이 걸어갈 길도 그렇게 단순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조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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