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올림픽공원서 열려 ‘종교인평화봉사단’(이사장 백도웅 목사)은 16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올림픽공원 88마당에서 ‘장애인 후원을 위한 이웃종교 한마음 걷기대회’를 연다.
걷기대회 참가비는 1천원이며, 이는 전액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를 구입하는 데 사용된다.
‘걷기’ 행사에 이어 가톨릭·성공회 수녀, 불교 비구니 스님, 원불교 여성 교무 등 여성수도자들의 모임인 삼소회원들의 노래 공연과 발달장애아로서 판소리 <춘향가>를 완창한 최준군의 판소리 공연이 이어진다.
조연현 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