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휴심정 뉴스

정진석 추기경 ‘아기부처’들 찾는다

등록 2006-12-13 21:03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가톨릭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이 ‘아기 부처님’들을 찾는다.

정 추기경은 오는 21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성북구 안암동에 있는 불교 조계종 사회복지시설 승가원(원장 동옥 스님)을 방문하기로 했다. 정 추기경은 승가원에서 조계종 총무원장인 지관 스님을 만나 화합의 악수를 한 뒤 함께 소외된 이웃을 향한 나눔의 메시지를 전하고, 승가원에 지원금도 전달한다. 이번 방문은 지관 스님이 지난 4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가톨릭 사회복지시설인 성가정입양원을 찾아 정 추기경과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해준 데 대한 답방이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불교와 기독교 세력이 비슷하게 공존하는 한국에서 양대 종교의 수장들이 보이는 화합의 발걸음이 겨울 추위를 녹이고 있다.

조연현 종교전문기자 cho@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휴심정 많이 보는 기사

두번째 화살을 맞지않으려면 1.

두번째 화살을 맞지않으려면

홀로된 자로서 담대하게 서라 2.

홀로된 자로서 담대하게 서라

착한 일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 3.

착한 일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

천도재도, 대입합격기도도 없는 사자암의 향봉스님 4.

천도재도, 대입합격기도도 없는 사자암의 향봉스님

고통이 바로 성장의 동력이다 5.

고통이 바로 성장의 동력이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