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불교재가연대가 올초 국립공원입장료 폐지 이후 국립공원 사찰 입구에서 등산객들과 마찰을 빚고 있는 문화재관람료 징수 논란에 대한 토론회를 연다.
13일 오후 1시 서울 경복궁역 부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릴 이 토론회에선 김판동 조계종 기획실팀장과 황평우 문화연대 문화유산위원회 위원장이 발제자로 나서며, 윤남진 참여불교재가연대 사무처장, 윤주옥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모임’ 사무국장, 이의재 대한산악연맹 사무국장, 이학종 법보신문 대표이사, 이장호 아름다운산하 사무국장, 강경환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과장, 강창원 환경부 과장 등이 토론을 벌인다.
조연현 종교전문기자 c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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