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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심정 뉴스

장애인들 예술혼 펼칠 공간 생긴다

등록 2007-10-22 19:03

‘에이블 아트센터’ 28일 기공

국내 최초의 장애인들을 위한 종합문화예술 공간이 수원시 금곡동 1021번지에 들어선다. 에이블 아트센터(Able Art Center) ‘아름다운 등불’이다.

‘에이블 아트’는 ‘가능성의 예술’ 또는 ‘장애의 예술’이란 뜻으로, 장애가 있는 사람이 무능력한,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 예술을 통해서 그들만이 ‘할 수 있는’ 또다른 가능성을 표현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용어다. 이 에이블아트센터는 수원등불감리교회(담임 장병용 목사)가 장애인들이 문화예술을 매개로 자신의 느낌과 뜻과 꿈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터전으로 삼고자 준비해 왔다.

대지 110평에 지하 2층, 지상 7층으로 지어질 이 센터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기공식을 시작으로 1년의 공사를 거쳐 완공될 예정이다. ‘아름다운 등불’은 음악, 미술, 문학, 연극, 영화, 무용, 멀티미디어 등 장르별로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교육과 전문 예술가를 양성하고, 아트를 통한 일자리를 창출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문화예술 활동을 펼쳐가게 된다. (031)295-1077.

조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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