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휴심정 뉴스

금강경 베껴쓰며 사찰 순례

등록 2007-11-05 18:55

불교단체 ‘함께하는 세상’이 불자들과 함께 1천일 동안 금강경을 베끼면서 전국 사찰 33곳을 순례하는 ‘국토사랑 금강경사경 순례’를 시작한다. 불자들이 조용히 정좌해 호흡을 가다듬은 뒤 붓으로 경전을 베끼는 사경은 번뇌와 망상에서 벗어나 정신을 집중해 마음을 안정시키는 수행법의 일종이다.

‘함께하는 세상’ 이사장 지성(67) 스님은 “내가 먼저 참회하고 마음을 다스려서 나와 이웃이 함께 화합하는 세상을 만들어 보려는 마음으로 동참자들이 1천일 동안 매일 금강경을 일독하고 발원문을 낭독한 뒤 틈틈이 사경을 하면서 전국의 사찰을 순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순례법회는 7일 오후 1시 서울 견지동 조계사 대웅전에서 시작된다. 순례단은 이어 영축산 통도사, 능가산 내소사, 희양산 봉암사, 금강산 건봉사 등 33개 사찰을 순례하게 된다.

조연현 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휴심정 많이 보는 기사

두번째 화살을 맞지않으려면 1.

두번째 화살을 맞지않으려면

홀로된 자로서 담대하게 서라 2.

홀로된 자로서 담대하게 서라

착한 일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 3.

착한 일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

천도재도, 대입합격기도도 없는 사자암의 향봉스님 4.

천도재도, 대입합격기도도 없는 사자암의 향봉스님

고통이 바로 성장의 동력이다 5.

고통이 바로 성장의 동력이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