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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종교 권력’을 이야기 한다

등록 2008-03-31 18:48

불교·개신교계 교수들 18일 공동 학술대회

불교계와 개신교계 대학교수들이 함께 모여 ‘현대사회와 종교 권력’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오는 18일 오후 1~6시 서울 중구 정동 대한성공회 서울대성당 프란시스홀에서다. 한국불자교수연합회와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 공동 주최다.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만나 학술대회를 연 양쪽 학자들은 “한국 사회의 대표적 종교인 개신교와 불교가 올바른 사회적 책임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하고, 현대 종교권력의 폐부를 드러냄으로써 자기 성찰을 통한 종교 본연의 모습을 회복시키는 비전을 분명히 세우기 위해 ‘현대사회와 종교권력’을 다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선 유승무 (중앙승가대)교수가 ‘불교에서 본 종교권력’을 발표하면 개신교쪽인 김흡영(강남대) 교수가 논찬하고, 손규태(성공회대)교수가 ‘기독교에서 본 종교권력’을 발제하면 불교쪽인 우희종(서울대) 교수가 논찬한다.

이들은 지난 2006년엔 ‘인류의 스승으로서 붓다와 예수’를, 지난해엔 ‘오늘 우리에게 구원과 해탈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토론해 세계적으로 드문 다종교사회인 한국 사회에서 종교 간 이해를 모색해왔다.

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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