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토착 신학자인 유동신(87) 전 연세대 교수가 ‘한국 문화와 기독교’라는 주제로 ‘제1회 연세신학 시민강좌’를 연다. 2일 시작된 이 강좌는 5월4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8시 서울 신촌 연세대 신학관에서 진행된다. 우리 민족의 영성인 풍류도를 신학적으로 재해석한 풍류신학의 창시자인 유 전 교수는 이 강좌에서 통전적 우주론과 인간론, 종교론, 예술론 등을 펼친다.
조현 기자
■ 3월 5일 바로잡습니다
‘연세신학 시민강좌’ 기사 강좌를 진행하는 신학자는 유동신씨가 아니라 유동식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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