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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자 몰트만 교수, 한국서 희망이야기

등록 2009-05-05 18:25

12일 초청 강연회 독일이 낳은 세계적인 신학자인 튀빙겐대의 위르겐 몰트만(81) 교수가 방한해 12일 오후 7시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공개 강연을 한다. 심원 안병무 기념사업회, 죽재 서남동 기념사업회, 한국민중신학회가 공동으로 여는 이 강연 제목은 ‘그 이름은 정의: 악의 희생자와 가해자를 향한 하나님의 정의’다.

2차 세계대전 때 독일군으로 참전했다가 3년간 연합군 포로로 생활하던 중 많은 동료들이 절망 속에서 죽어가는 가운데 미군이 준 성서를 읽으며, 절망 속에서도 임재하는 하나님의 희망을 발견해 훗날 신학을 공부한 몰트만 교수는 1960년대 발표한 <희망의 신학>으로 예언자적 신학자로 떠올랐다. 그는 <희망의 신학>을 통해 신학의 핵심을 희망으로 보았다.

몰트만 교수는 16일까지 방한중 개신교와 천주교회의 교회일치 운동의 일환으로 열리는 그리스도인 일치 포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선교훈련원이 주최하는 목회자들과의 대화 모임 등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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