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가 11일 오후 2시 경기도 팔당 용진교회에서 ‘생명의 강을 지키는 기독인 4대강 순례 기도회’를 시작한다.
순례단은 △한강(11~14일) △금강(20~22일) △낙동강(25~29일) △영산강(11월1~5일) 순례를 거쳐 다음달 5일 전남도청 앞에서 마무리 행사를 열 예정이다. 순례단은 기독교장로회 소속 교회 등에서 숙박하며, 매일 오전 9시 출발기도회를 하고 오후 5시까지 침묵으로 걷는다. (02)3499-7618. 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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