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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란바토르 쓰레기장옆 빈민촌에 선 9동의 게르

등록 2011-07-15 18:28

     원불교가 모태가 된 구호단체 삼동회인터내셔널이 몽골 울란바토로의 대표적인 빈민촌인 성기나하르구에 3300평의 삼동빌리지를 조성해 빈민들을 최근 입주시켰다.  성기나하르구는 울란바토로의 쓰레기적치장이 있는 곳으로, 400여명이 쓰레기를 뒤져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몽골로부터 부지를 15년 무상임대 받은 삼동인터내셔널은 이곳에 몽골 전통가옥인 게르 9동을 지어 50여명의 빈민들을 살게 했다.  지난해 울란바토로에 사무실을 마련해 몽골구제사업을 시작한 삼동인터내셔널은 빈민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벽돌공, 페인트공, 용접공 등을 양성하는 직업교육을 시키고 있다.  삼동회인터내셔널 이사장인 김명덕 교무는 “수백명의 빈민 아이들이 쓰레기장을 뒤지며 아무 희망도 없이 살아가는 성기나하르구에 정식 직업학교를 내년중으로 게르고 지어 건축과 자동차 수리 등을 익혀 자립해갈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조현 종교전문기자 c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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