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휴심정 뉴스

목회자 1200명 시국선언 동참

등록 2013-08-22 17:34

개신교 목사들 시국선언

 ‘국가정보원 선거개입 기독교  공동대책위원회’는 22일 오후 5시30분 서울 청계광장 파이낸스 센터 앞에서 목회자 1천인 시국선언을 발표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특별검사를 임명해 의혹을 해소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어 목요기도회를 열고 대한문까지 평화행진을 펼쳤다.

 이들은 시국선언에서 “국정조사와 청문회에서 위증죄를 피하려고 증인선서를 하지 않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의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으며, 김 전 청장과  그와 내통한 국정원 고위간부를 마땅히 구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국정 최고책임자인 박 대통령은 이번 사건에 대한 진상 규명에 앞장서는 한편 국민에게 공식 사과하고 국정원을 해외정보를 다루는 기관으로 전면 개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감리교 정의평화위원회, 건강한교회를 위한 목회자협의회,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와 정의평화위원회, 한국기독교장로회 교회와사회위원회 등 32개 기독교 단체가 참여한 이번 시국선언에는 1200여명의 목회자가 서명했다.

 조현 종교전문기자 cho@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휴심정 많이 보는 기사

두번째 화살을 맞지않으려면 1.

두번째 화살을 맞지않으려면

홀로된 자로서 담대하게 서라 2.

홀로된 자로서 담대하게 서라

착한 일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 3.

착한 일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

천도재도, 대입합격기도도 없는 사자암의 향봉스님 4.

천도재도, 대입합격기도도 없는 사자암의 향봉스님

고통이 바로 성장의 동력이다 5.

고통이 바로 성장의 동력이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