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일본명 쓰시마)는 말 그대로 멀고도 가까운 곳. 일본이 ‘실효지배’ 하고 있는 부산 앞바다 섬이다. 리아스식 해안 아소만의 섬무리들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에보시타케 전망대를 비롯해 면암 최익현 선생 유허지 등 구석구석 보고 느낄거리가 많다.사진 이병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