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의 설 명절 모습을 비롯해 <한겨레> 사진기자와 전세계 사진가들이 촬영한 지난 한 주의 사진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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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 사진 17개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과 조기 탄핵을 촉구하는 13차 촛불집회가 열린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 뒤로 눈 쌓인 청와대가 보이고 있다. 이정아 기자
설을 앞둔 23일 경북 경산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에서 한 직원이 5만원권 지폐를 검수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5만원권이 역대 최대규모로 발행되는 등 시중에 풀린 현금이 100조원에 육박했지만, 예금회전율은 역대 최저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경산/연합뉴스
‘2017 봄-여름 오트쿠튀르 컬렉션’이 23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려 한 모델이 아이리스 반 헤르펜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파리/AFP 연합뉴스
서울지역 아침기온이 영하 12도를 기록하는 등 올 겨울 들어 가장 큰 추위를 기록한 23일 오후 서울 한강 광진교 인근에서 서울지방경찰청 한강경찰대 광나루한강치안센터 관계자들이 순찰정을 이용해 출동로 개척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프랑스 파리시가 23일(현지시각) 대기오염과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자율주행 전기버스 시험운행을 처음으로 시작했다. 파리시는 이날부터 3개월간 리옹역과 오스테를리츠역 사이 130m 구간에서 이 버스를 무료 셔틀버스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파리/AFP 연합뉴스
호주오픈 8일째인 23일(현지시각) 호주 멜버른서 열린 남자단식 16강전에서 라파엘 나달(9위 스페인)이 상대 가엘 몽피스(6위 프랑스)의 볼을 받아치고 있다. 멜버른 AFP/연합뉴스
윈스턴 처칠 동상의 실루엣이 24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국회와 빅벤으로 알려진 엘리자베스 타워 옆으로 보이고 있다.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는 최근 유럽연합(EU) 단일시장 이탈을 선언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는 ‘영국 우선주의’를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런던/AFP 연합뉴스
서울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가 해제된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마을의 한옥 처마 끝에 매달린 고드름이 햇볕에 녹고 있다. 연합뉴스
장병들이 24일 강원도 인제군 남면 부평리에서 열리고 있는 ‘제17회 인제 빙어축제’를 찾아 빙어호 얼음벌판에서 얼음 썰매를 즐기고 있다. 인제군청 제공
아이에 대한 애정이 담긴 글이 24일 눈이 쌓인 서울 용산구 한 고등학교 운동장 위로 적혀있다. 연합뉴스
음력 설을 앞두고 24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 사원 바닥에 생긴 물 웅덩이 위로 한 여성과 등 수백여개 모습이 반영돼 보이고 있다. 쿠알라룸푸르/EPA 연합뉴스
두 어린이가 25일(현지시각) 독일 남부 웍셔너리의 눈이 쌓인 한 언덕에서 개 한마리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웍셔너리/AFP 연합뉴스
남아공 빌리어스도프에 있는 테이바터르스클루프 댐의 수위가 25일(현지시각) 가뭄으로 심하게 낮아진 가운데 바닥이 드러났다. 대도시인 케이프타운에 물을 공급하는 단일 최대 댐인 테이바터르스클루프 댐의 저수 용량은 23일 기준으로 35.2%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가뭄이 계속될 경우 이 댐의 저수 용량이 수개월 안에 20% 미만으로 떨어질 것이고 앞으로 100일 내로 케이프타운에 공급될 식수는 동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빌리어스도프/EPA 연합뉴스
특검 소환에 불응하다 체포영장이 발부돼 강제소환된 최순실씨가 25일 오전 서울 대치동 특검에 들어서며 “자유민주주의 특검이 아니다. 자백을 강요하고 있다”라며 고함을 치고 있다. 김정효 기자
25일 오전 제주 한라산 백록담이 만설을 이뤄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백록담 뒤로 산방산이 보인다. 제주/연합뉴스
저서 ‘제국의 위안부’로 명예훼손혐의를 받아온 박유하 세종대 교수가 25일 오후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뒤 법원을 나서며 미소를 짓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주필이 운영하는 인터넷 방송 ‘정규재 티브이’에 나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박 대통령이 특정 언론매체와 인터뷰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투브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