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로 예정됐던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이 취소되면서 남북관계에도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으로 교착상태였던 북미관계에 훈풍이 불면 이런 분위기를 타고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개소하려던 정부의 구상도 일단 생각대로 풀리진 않게 됐다. 정부는 폼페이오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