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치러진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선거 결과, 최대 13개 지역에서 ‘진보 교육감’이 탄생할 전망이다. 역대 최다다. 지난 2010년 교육감 선거에선 서울, 경기, 강원, 광주, 전북, 전남 등 6개 지역에서 진보 교육감이 선출된 바 있다. 5일 새벽 1시 현재 개표 상황을 보면, 대구·대전·울산·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
4일 치러진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선거 결과, 최대 13개 지역에서 ‘진보 교육감’이 탄생할 전망이다. 역대 최다다. 지난 2010년 교육감 선거에선 서울, 경기, 강원, 광주, 전북, 전남 등 6개 지역에서 진보 교육감이 선출된 바 있다. 5일 새벽 3시 현재 개표상황을 보면, 대구·대전·울산·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앵그리맘의 표심이 ‘진보 교육감’을 향했나. 4일 실시된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선거 출구조사 및 초기 개표 결과, 진보 성향 후보들이 11개 지역에서 보수 후보들을 앞서며 ‘돌풍’을 예고했다. 밤9시 현재 초기 개표 상황을 보면, 사실상 경북ㆍ울산ㆍ대구ㆍ대전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에서 진보 성향의 후보가 앞...
4일 실시된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선거 출구조사 결과 진보 성향 후보들이 서울(조희연)을 비롯해 경기·부산 등 11개 지역에서 크게 앞섰다. 보수는 대구·울산·대전·경북 4곳에서 우세, 충남과 경남 2곳은 경합으로 나타났다. KBS, MBC, SBS 방송 3사가 이날 오후 6시 투표마감 직후 발표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서...
4일 치러진 전국17개 시·도 교육감선거 출구조사 결과, 서울에서 진보 성향의 조희연 후보가 40.9%로 크게 앞서는 등 전국 11개 지역에서 진보가 우세하게 나타났다. 부산에서도 진보 성향인 김석준 후보가 출구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한국방송(KBS), 문화방송(MBC), 에스비에스(SBS) 등 지상파 3사가 공동으...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도·감청을 폭로한 워싱턴포스트와 가디언(영국)이 미 언론 분야 최고 권위의 퓰리처상 수상자로 15일(한국시각) 선정됐다. 이들 신문은 전 국가안보국 직원인 에드워드 스노든이 “미 정부가 전세계적으로 정보통신망을 도청 및 감청했다”며 고발하며 넘겨준 비밀 서류 등을 바탕으로 보도에 나...
제법 땀이 맺히는 포근한 봄의 한가운데다. 8일 오전 현재 출근시간대 전국의 기온은 영상으로 올라 3~10도다. 서울과 철원에 엷은 안개가 끼어 있지만, 운전에는 큰 어려움이 없겠다. 따뜻한 날은 앞으로도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여, 아직 두터운 외투가 걸린 옷장 정리를 계속 미뤄뒀다면 지금이 적기다. 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