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유플러스(LGU+)와 케이티(KT)에 이어 에스케이텔레콤(SKT)도 상대방 가입 통신사에 상관없이 무제한 음성통화를 제공하는 요금제를 내놨다. 에스케이텔레콤은 “망내 무제한 음성통화를 지원하는 ‘티(T)끼리 요금제’ 가입자 가운데 월정액 7만5000원, 8만5000원, 10만원 요금제 고객에게는 별도 신청절차 없이 망외...
‘창조경제는 필요하지만, 그리 새로운 얘기는 아니다.’ 박근혜 정부가 추구하는 ‘창조경제’에 대한 여론주도층의 인식 태도를 요약한 말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1일 한국창의재단,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현대경제연구원에 의뢰해 진행한 ‘창조경제 인식도 설문 조사’를 공개했다. 자료를 보면, 창조경제와 관련...
지난 달 14일 미국 뉴욕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4’가 오는 26일부터 국내에서 시판된다. 에스케이텔레콤(SKT)과 케이티(KT), 엘지유플러스(LGU+) 등 이동통신 3사는 삼성전자와 협의를 거쳐 19일부터 갤럭시S4 예약가입을 받고, 26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14일 미...
현재 대당 27만원인 이동통신사의 휴대전화 보조금 상한액 변경이 검토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에스케이텔레콤(SKT)과 케이티(KT), 엘지유플러스(LGU+)의 2011~2012년치 영업보고서를 제출받아 가입자 1인당 평균이익 등을 분석 중이다. 앞서 방통위는 지난 2010년 이동통신 3사의 1인당 평균 예상이익(24만3...
에스케이텔레콤(SKT)이 2011년 시작한 중고폰 재활용 사업을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했다. 에스케이텔레콤은 11일 대전 탐방동 대전사옥에서 이형희 부사장과 환경부·대전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법인 행복한에코폰’ 창립식을 열었다. 행복한에코폰은 2011년부터 중고 단말기 매입·평가·가공 손질 뒤 재판매 과...
정부가 지난달 20일 발생한 방송사·금융기관 전산망의 동시다발적 마비는 북한 정찰총국의 소행이라는 조사 결과를 내놨다. 하지만 이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빠진 채 국가정보원이 발표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관련기사 8면 민관군 사이버공격 합동대응팀은 10일 과천 미래창조과학부 청사에서 ...
‘박근혜식 경제 정책’을 구현할 핵심 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가 안팎으로 뒤숭숭하다. 정부조직법 통과가 늦어지면서 지각 출범한데다, 예비 수장은 자질 논란에 휩싸여 취임조차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사를 둔 불협화음도 들려온다. 지난 1일 최문기 미래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를 지켜본 한 미래부 직원은 “답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