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저소득층의 소비 확대를 위해 올해 최저임금을 3% 인상하기로 한데 이어, 내년엔 16만원 정도의 현금을 지급한다.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들은 29일 “정부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1인당 1만5000엔(약 16만8000원)을 나눠주는 ‘간소한 급부조처’의 확충을 경제대책에 포함시키겠다는 방침을 정...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여성인권을 유린한 대표적 전시 국가범죄’로 국제사회에 공론화하는 데 앞장서온 피해 당사자들의 동의도 없이 정부가 출범을 강행한 ‘화해·치유 재단’은, 1995년 발족했다 실패한 일본 쪽의 ‘여성을 위한 아시아평화국민기금’(아시아여성기금)보다 여러 모로 후퇴했다. 무엇보다 위안부 피해...
일본 가나가와현의 한 지적장애인 입소시설에서 이 시설의 전 직원인 2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최소 15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다쳤다. 이 남성은 경찰에서 “장애인이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취지의 진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혐오 범죄’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새벽 2시께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