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육상이 아시아선수권 사상 첫 노메달에 그쳤다. 한국은 24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에서 막을 내린 23회 아시아육상선수권에서 1973년 대회 시작 이후 처음으로 단 1개의 메달도 따내지 못했다. 2013년 인도 대회에서 얻은 동메달 2개가 그동안 가장 낮은 성적표였다. 전 대회 우승자인 정혜림(32·광주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