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정부의 미세먼지 줄이기 시책에 기업이 힘을 보탰다.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환경의 날을 맞아 지역 환경 분야 대표기업 10곳과 ‘미세먼지 줄이기 자율협약’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협약은 대전시가 추진하는 ‘미세먼지 종합저감 특별대책’에 지역에 입주한 기업들이 참여해 이뤄졌다. 시는 미세먼지가 시...
충남도는 조류인플루엔자(AI)와 관련해 4일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관내 부화장 한 곳을 폐쇄했다고 5일 밝혔다. 도 가축방역당국은 이 부화장에서 지난 3일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군산 최아무개씨의 토종닭 농장에서 오골계 알을 받아 지난달 8일 6200마리, 22일 4천마리 등 2차례에 걸쳐 1만...
지난달 전국적으로 평년(101.7㎜)의 4분의 1에 불과한 28.5㎜의 비가 내리는 등 봄가뭄에 농부들의 가슴도 타들어가는 가운데 기상청은 6∼7월 강수량도 평년보다 적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충남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렸고, 기초단체 등은 기우제까지 열며 비를 기원하고 나섰다. 경기·경남 일부 지역도 가뭄 피해가 ...
자치단체와 에너지 공기업이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로 했다. 남궁영 충남도 행정부지사와 정창길 한국중부발전 대표이사는 31일 충남도청에서 탄소배출권(CER) 기부 및 탄소 숲 조성을 뼈대로 한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 저감을 위한 탄소 중립 프로그램 추진’ 협약을 맺었다. 중부발전은 보령화력발전소(8기, 4000㎿)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