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두 중부대 교수와 김진한 전통한국연개발원장이 제53회 충남도 문화상을 수상한다. 충남도는 최근 ‘충남도 문화상 위원회’를 열어 체육 부문에 김상두 교수, 예술 부문에 김진한 원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교수는 대전 출신으로 1996년 중부대 볼링부를 창단해 각종 대회에서 300여차례 입상...
내년 1월 출범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대전 원도심에 들어선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통시장 상인을 지원하는 서울의 시장경영진흥원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대전 소상공인진흥원을 통합한 것이다. 중소기업청은 산학연 전문가 등 7명으로 꾸려진 공단설립준비위원회에서 공단을 대전시 중구 대흥동 대림빌...
대전 유성구가 지역 맞춤형 복지재단을 만든다. 광역시 기초단체 가운데 첫 복지재단이다. 유성구는 오는 29일부터 행복누리재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행복누리재단은 유성구가 지역 여건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려고 세운 복지재단이다. 이 재단은 제도권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원 ...
“1등 발표 났을 때보다 더 좋아요.” 7일 오후 대전시 서구 둔산동 대전시교육청에서 만난 송민섭(17·대전고1)군 등 ‘TTT 알바지킴이’ 고교생 6명은 김신호 대전시교육감의 칭찬을 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송군 등 ‘TTT 알바지킴이’ 고교생들은 고용노동부와 알바천국이 연 ‘알지? 최서방 유시시(UCC) 페스티벌’에...
대전 지역 시민사회단체들로 꾸려진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공동대표 김형돈)는 2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전시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기종 및 건설 방식 결정을 차기 지방정부인 민선 6기로 넘기라”고 요구했다. 대전연대회의는 “대전시가 염홍철 시장 임기 안에 도시철도 2호선 기종 및 건설 ...
안철수 의원이 내년 지방선거에 대비해 ‘정책네트워크 내일’을 꾸리는 등 사실상 신당 창당에 나선 가운데 대전의 전·현직 지방의원 등이 기존 여야 정당을 버리고 2일 안철수 신당 참여를 선언했다. 지역에서 안철수 신당이 가시화할지 주목된다. 황인호 대전 동구의원(새누리) 등은 2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
충남 천안에서 40대 어머니와 아들 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천안 동남경찰서는 지난 1일 저녁 7시30분께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아파트 ㄱ(48)씨 집에서 ㄱ씨의 부인(41)과 아들(4), 조카 김아무개(35)씨가 숨진 채 발견돼 수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ㄱ씨의 부인은 배에 상처를 입고 안방...
충남 천안에서 40대 어머니와 아들 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천안 동남경찰서는 지난 1일 저녁 7시30분께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아파트 ㄱ(48)씨 집에서 ㄱ씨의 부인(41)과 아들(4), 조카 김아무개(35)씨가 숨진 채 발견돼 수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ㄱ씨의 부인은 배에 상처를 입고 안방 침...
성적이 우수한 대전의 중·고교·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지급된다.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dhrdf.or.kr, 이사장 염홍철 대전시장) 은 9회 장학생 선발계획을 공고했다. 선발 대상은 대전시에 6개월 이상 살고, 대전지역 학교의 중·고교생 및 대학생 가운데 중·고교생은 내신성적이 2등급 이상, 대학생은 종합 평점이 비...
대전시는 최근 제25회 대전시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수상자로 서정복 충남대 명예교수 등 6명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상자는 △학술 서정복 명예교수 △예술 이재호 한남대 교수 △문학 유준호 대전문인총연합회 회원 △언론 송명학 <중도일보> 부사장 △체육 정호 대전시생활체육회 부회장 △지역사회봉사 ...
대전시가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방식 홍보전에 나섰다. 시가 2호선 건설을 고가 방식으로 밀어붙이려 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대전시는 25일부터 새달 17일까지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예정 지역을 순회하며 도시철도 2호선 설명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2호선 추진 상황과 지하철 건설이 안되는 ...
추석 연휴에 외가를 찾았던 남매가 주택 화재로 숨졌다. 19일 밤 9시40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조아무개(65)씨 집에서 불이 나 방에서 잠자던 조씨의 외손자 이아무개(10)군과 외손녀(8) 남매가 숨졌다. 불은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웃 주민들은 “연기가 나서 쓰레기를 태우는 줄 알았는데 ‘탁탁’ 하는 소...
정말 작은 방, 이불을 펴면 방바닥이 보이지 않는 대전역 주변 쪽방촌 주민들이 마음껏 허리를 폈다. 대전시와 쪽방상담소(벧엘의 집)는 12일 오전 11시부터 대전시 동구 삼성동 삼성풋살운동장에서 쪽방촌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락(樂)’ 화합마당을 열었다. 쪽방촌 주민들은 투호, 제기차기, 길놀이, 윷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