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이 좋아할 맛있는 와인 골라줘요. 대신 가격은 저렴한 걸로.”최근 송년회를 겸한 회식 자리, 선배의 요구에 위기에... 2019-12-28 14:49
굴, 과메기, 방어회… 찬 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음식들이 있다. 요즘 제철을 맞은 이 음식들과 와인을 마셔보면 어떨까. 문제... 2019-11-29 19:22
여러 종류의 와인을 마실 때는 어떤 순서로 마셔야 할까?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샴페인이나 카바 같은 스파클링 와인을 제... 2019-10-11 19:24
아버지가 추석 선물로 와인을 받았다며 예쁘게 포장된 상자를 내밀었다. 있어 보이는 두툼한 상자에 와인 두 병과 ... 2019-09-22 09:09
“넌 와인 같이 마실 사람이 많아서 좋겠다.” 어느 날, 와인을 좋아하는 한 선배가 내게 했던 말이다. 주위엔 ‘소... 2019-08-25 09:08
“가성비 좋은 와인 좀 추천해줘.” ‘찌질한 와인’ 칼럼을 연재하면서, 지인이나 독자들에게 가장 많이 들은 말이... 2019-08-02 19:18
‘찌질한 와인’ 코너를 쓰기로 하면서 가장 고민이 됐던 것은 내가 과연 이 글을 쓸 ‘자격’이 있는가였다. ‘와인은 어렵고,... 2019-07-12 19:28
와인을 각자 들고 와서 마시기로 한 날은 바빠진다. 냉장고에 넣어둔 레드 와인을 약속 시각 세시간 전에 꺼내놓고,... 2019-06-23 09:12
몇 년 전, 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도미 카르파치오를 주문하면서 소믈리에에게 와인을 추천해달라고 한 적이 있다. 도... 2019-05-31 19:32
“조용히 다가온 푸른 밤 하늘/이순간 감사해 내 옆에 너를/노을이 물든 너를.” 와인을 마셨던 수많은 날들 중에 ... 2019-05-12 09:07
오전 11시30분, 순대와 샌드위치, 치즈 등 와인 안주들을 챙긴다. 낮 12시, 와인페어가 시작되는 시간이다. 몇 안 되는 테... 2019-04-19 19:09
“와인 같이 마실 사람이 필요해서 결혼해야 하나 싶어.” 언젠가 집에서 혼자 와인을 마시다가 이렇게 혼잣말을 했... 2019-03-29 19:28
“와인에서 비료 냄새가 난다. 비 오는 날 동물원 간 느낌.” “짠맛이 난다. 스테이크와 마셨을 땐 짠맛이 강하게 느껴져... 2019-03-08 19:03
설 연휴가 지났다. 고향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길, 엄마가 열심히 지퍼백에 전과 튀김, 잡채 등을 넣어준다. 예전엔... 2019-02-17 09:18
지난 연말의 어느 일요일 오전 10시27분. 국내 최대 규모라는 경기 김포의 와인 전문 매장 ‘떼루아 와인 아울렛’ 정문 앞.... 2019-01-25 1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