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은 충무로에서 '소'처럼 일하는 배우로 유명하다. 지난해 '국제시장'과 '베테랑', '히말라야'에 이어 올해 2월 '검사외전', 5월 '곡성', 9월 '아수라'까지 2년간 사계절 극장가를 책임져왔다. 현재는 송중기·소지섭과 함께 '군함도'(류승완 감독)를 촬영 중이다. 이 영화는 내년에 개봉한다. 황정민이 이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