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는 지난해 7월 국내 첫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에 지정됐다. 지금까지 추가된 블록체인 특구는 없었으니 국내에 유일무이한 곳이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오늘 부산은 결국 ‘금단의 열매’를 건드리고 있다. 피할 수 없다는 걸 모두 알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과 뗄 수 없는 이 열매의 이름은 바로 암호화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