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신 치나왓 총리의 사임을 요구하는 한 타이 시민이, 13일 탁신의 사진과 ‘탁신 퇴진’ 구호가 담긴 유인물을 모자처럼 말아서 머리 등에 두른 채 수도 방콕의 집회장으로 가고 있다. 경찰은 이날 퇴진 요구 시위현장 주변에 2만여 경찰관을 배치했으며, 정부 당국자는 시위가 폭력으로 번질 경우 비상사태를 선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방콕/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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