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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제일반

아프간 선수, 패럴림픽 참가 무산…카불 공항 마비로 출국 못해

등록 2021-08-17 10:40수정 2021-09-02 17:47

카불서 출국 못해
15일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을 이륙한 미 공군기에 아프간 시민 640여명이 타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15일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을 이륙한 미 공군기에 아프간 시민 640여명이 타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하면서, 아프간의 여성 장애인 선수 패럴림픽(장애인 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

16일(한국시각) <알자지라>는 오는 24일 일본 도쿄에서 개막하는 패럴림픽에 아프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었던 태권도 선수 자키아 쿠다다디(23)와 육상선수 호사인 라소울리(24)의 출전이 무산됐다고 전했다. 

이들은 최근까지 패럴림픽 출전 준비를 해왔고 곧 출국할 예정이었지만, 지난 15일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하고 카불공항이 마비되면서 결국 출국하지 못했다. 아리안 사디키 아프가니스탄 패럴림픽 대표팀 단장은 “도쿄 패럴림픽에 출전할 예정이었던 두 선수가 카불에서 나오지 못했다”며 “우리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디키 단장은 도쿄 패럴림픽 위원회에 불참을 통보한 뒤 양해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간은 1996년 애틀랜타 패럴림픽에 처음 선수단을 파견했고, 탈레반 정부가 무너진 뒤인 2004년 아테네 패럴림픽 대회부터는 계속 패럴림픽에 선수단을 보내왔다.

최현준 기자 hao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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