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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문 핵심’ 홍영표

등록 2018-05-11 11:25수정 2018-05-11 15:47

대우자동차 노조 출신…참여정부서 국무총리실 시민사회비서관 지내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 선출된 홍영표 의원(오른쪽 두번째)이 우원식 전 원내대표, 추미애 당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 선출된 홍영표 의원(오른쪽 두번째)이 우원식 전 원내대표, 추미애 당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더불어민주당의 원내대표로 홍영표 의원(3선·인천 부평을)이 선출됐다.

홍 신임 원내대표는 16일 더불어민주당 재적의원 121명 중 116명이 참석한 원내대표 경선에서 78표를 얻어, 38표를 받은 ‘비주류’ 노웅래 의원(3선·서울 마포갑)을 제쳤다. 그는 지난해 정권교체 뒤 여당 1기 원내대표를 뽑는 경선에 출마했으나 우원식 의원에게 7표차로 져 고배를 마셨다.

대우자동차 노조 출신인 홍 원내대표는 참여정부에서 국무총리실 시민사회비서관을 지내고, 문 대통령이 2012년 대선에 출마했을 때 캠프 종합상황실장을 맡는 등 대표적인 ‘친노·친문계’ 정치인으로 꼽힌다.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인 그는 최근 근로시간 단축, 한국지엠(GM) 노사 합의 등 노동 현안들을 풀어내며 협상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 선출된 홍영표 의원(오른쪽 두번째)이 동료 의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원식 전 원내대표, 노웅래 후보, 강창일 선거관리위원장, 홍영표 신임 원내대표, 추미애 대표.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 선출된 홍영표 의원(오른쪽 두번째)이 동료 의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원식 전 원내대표, 노웅래 후보, 강창일 선거관리위원장, 홍영표 신임 원내대표, 추미애 대표.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엄지원 서영지 기자 umkij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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