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대통령실

청와대 “개헌안 발의 안 접었다”

등록 2007-04-12 21:46

“16일까지 당론으로 약속해야”
노무현 대통령은 12일 국회 각 정파가 오는 16일까지 18대 국회 개헌을 국민 앞에 당론으로 약속하지 않으면, 17일 개헌안을 국무회의에 상정하고, 18일에 개헌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윤승용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정무관계 회의를 주재하고 이런 방침을 정했다고 윤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변인은 “차기 국회 개헌에 대한 당론 채택 및 대국민 약속이라는 필요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개헌안 발의는 예정대로 간다는 것이 기본 방침”이라며 “우리는 진전된 입장과 대화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노 대통령이 개헌 의사를 포기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청와대가 개헌안 발의를 완전히 접은 것으로 보는 것은 큰 오판”이라고 말했다. 신승근 기자 skshi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