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공기의 소중함을 평소엔 못 느끼다가 미세먼지가 세게 오니까 신선한 공기의 소중함을 느끼듯, 전쟁의 기운에 싸여있던 한반도 상황이 1년 만에 상전벽해라고 할 만큼 달라져 남북철도 착공식이란 엄청난 뉴스도 이젠 그다지 큰 뉴스도 안 된다. 하지만 이렇게 훌륭한 기운들을 모아 중산층과 서민, 영세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