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은 2002년 미국 과학재단이 ‘엔비아이시’(NBIC) 융합기술 보고서에서 “인간의 수행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나노, 바이오, 정보통신 기술 및 인지과학의 4가지 첨단기술 사이에 이뤄지는 상승적 결합”이라는 정의를 내리면서 시대의 ‘코드어’가 됐다. 엔비아이시 융합은 공학적 융합이어서 도구주의적이고 다양성에...
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 고등광기술연구소의 김이종 선임연구원 연구팀은 20일 아토초(10의 마이너스 18제곱분의 1초)라는 짧은 순간에 극자외선 광원을 발생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아토초 극자외선은 초고속 나노·바이오 영상기술 개발에 필수적인 광원으로 세포의 시간적 변화를 측정할 수 있어 디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