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자 절기상 '소서'(小暑·작은 더위)인 7일은 낮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덥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6∼22도, 낮 최고 기온은 22∼33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는 9일까지, 충청도는 8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폭염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원 영동...
이주 여성이 남편으로 보이는 남성에게 무차별 폭행당하는 영상이 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전남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8시 7분께 전남 영암군 한 다세대주택에서 A(30)씨가 남편 B(36)씨로부터 폭행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인 A씨의 지인은 베트남 국적인 A씨의 한국말이 서툴다는 이유...
6일 오후 1시 25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CGV판교점 IMAX 관에서 영화 상영 중 벽면의 흡음재가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영화를 관람하던 6명이 머리에 타박상 등 상처를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떨어진 흡음재는 상영관 뒤편 벽면 2∼3m 높이에 설치돼 있던 것으로, 폴리보드 재질에 가로·세로 5m·80㎝...
전남 영광군 군서면에서 열 번째 아이를 낳은 다둥이 가정이 두 번째로 나와 화제다. 6일 영광군 등에 따르면 전날 새벽 영광종합병원에서 영광군 군서면 남계리에 사는 오모(45)·임모(39)씨 부부가 3.04㎏의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 이 아이는 부부의 열 번째 자녀다. 이번 출산으로 부부는 3남 7녀의 자녀를 두게 ...
경기도 부천의 한 연립주택 철거 현장에서 공사용 가림막이 넘어져 차량 2대가 파손됐다. 6일 경기소방재난본부와 부천 소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께 부천시 괴안동 한 3층 연립주택 철거 현장에서 공사용 가림막이 옆으로 쓰러졌다. 인근에 사는 한 주민은 "공사 현장에서 펜스가 넘어갔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