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사태'가 계속되는 가운데 황우석 교수 관련 상품들이 인터넷경매에 잇따라 매물로 나오고 있다.
19일 인터넷장터(마켓플레이스) 옥션에 따르면 최근 황우석 교수 관련 우표와 인터넷 도메인이 매물로 등장했다.
우표는 작년 2월 황 교수팀의 줄기세포 배양성공을 기념해 발행된 특별우표 전지로 20여명이 입찰해 액면가 4천400원의 약 8.5배인 3만7천500원까지 호가가 올라간 상태다.
황 교수 이름을 딴 도메인(hwangws.co.kr)도 시작가 1천만원, 즉시 구매가 1억원으로 경매에 나왔으며 입찰자는 아직 없다.
박진형 기자 jhpark@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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