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교육

따라해봐요 ‘두뇌체조’

등록 2009-05-31 20:24

만질 수 없는 뇌를 자극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운동이다. 그리고 그 운동 가운데서도 특별히 뇌를 자극하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이 있다. 이른바 ‘두뇌 체조’다. <5분 뇌운동>이라는 책을 쓴 정종진 대구교대 교수는 “학습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신체적 움직임을 일컫는 ‘교육근운동’이라는 개념이 있다”며 “두뇌체조는 특히 좌뇌와 우뇌를 동시에 자극해서 뇌의 잠재력을 최대로 이끌어 올리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두뇌체조는 각 동작을 통해 읽고 쓰는 능력, 사고력, 감정 조절 능력 등 학습에 필요한 구체적인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다. 정종진 교수가 두뇌 자극을 통해 성적 향상의 꿈을 이루고픈 학생들한테 세 가지 동작을 추천했다.

① 반대쪽 팔다리 엇갈리기(Cross Crawl)

팔다리를 서로 반대편으로 뻗는 식이다. 양쪽 뇌를 동시에 활성화해서 듣기, 읽기, 쓰기 능력과 기억력이 향상된다.

② 장딴지 근육 늘이기(The Calf Pump)

장딴지 근육을 풀어주면서도 중추신경계 안에 있는 뇌척수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줌으로써 주의집중력과 이해력이 높아진다.

③ 엉덩이 흔들기(The Rocker)

엉덩이와 오금을 마사지해서 몸 뒷부분의 긴장을 풀어주는 동작이다. 주의집중력과 이해력이 크기도 한다.

진명선 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