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사흘짜리 파업을 벌인 학교비정규직(교육공무직) 노동조합과 교육 당국이 다시 교섭 테이블에 앉았다. 노조 쪽은 이번 교섭에서 접점을 찾지 못할 경우 재파업에 나설 방침이어서 교섭 결과가 주목된다. 민주노총 쪽 학교비정규직 노조들이 모인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와 교육부·교육청이 참여하는...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재지정 평가 뒤 일각에서 ‘자사고가 일반고로 전환하면 강남 8학군이 부활한다’는 주장이 나오자, 교육부가 직접 근거를 제시하며 “그러한 주장은 과도한 우려”라며 학부모의 불안감을 진화하고 나섰다. 김성근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수시나 학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