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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헬기 수색’ 독도 오전 11시 풍랑주의보…“최고 3.5m 파도”

등록 2019-11-03 10:49수정 2019-11-03 10:59

3일 오전 청해진함(사진 우측)이 독도 해역에서 추락한 소방헬기를 수습하기 위해 작업을 재개했다. 사진은 독도함에서 바라본 독도 해역 모습. 연합뉴스
3일 오전 청해진함(사진 우측)이 독도 해역에서 추락한 소방헬기를 수습하기 위해 작업을 재개했다. 사진은 독도함에서 바라본 독도 해역 모습. 연합뉴스

추락 소방헬기 수색 작업이 진행되는 독도 해역에 풍랑 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보됐다. 3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울릉도와 독도가 있는 '동해 중부 먼바다'에 오전11시부터 풍랑주의보가 발효하겠다.

이에 따라 울릉도와 독도 일대 파고는 내일(4일)까지 1.5∼3.5m까지 높게 일겠다.

풍랑주의보는 4일 오후 3∼6시께 해제될 것으로 전망됐다.

앞서 기상청은 풍랑 특보에 대비해 전날 오전 4시부터 풍랑 예비 특보를 발표했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 풍속 초속 14m 이상이 3시간 이상 지속하거나, 파고가 3m 이상으로 예상될 때 기상청이 발표하는 기상특보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기상청 레이더 영상 확인 결과 울릉도 북쪽에는 비가 내리고 있으며, 울릉도와 강릉 사이에는 천둥·번개가 감지되고 있다.

오후 3시부터 내일(4일) 자정까지 울릉도와 독도에는 시속 30∼50㎞(초속 10∼14m)의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 한 예보관은 "아침부터 울릉도와 독도 일대에 바람이 많이 불고, 파도 높이도 3m 이상으로 치솟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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