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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성

‘판을 바꾸는 언니들’을 직접 만나보세요

등록 2019-11-19 10:40수정 2019-11-19 14:48

11월 30일 토크쇼 개최

‘판을 바꾸는 언니들’은 올해 1월부터 매월 정치·교육·IT·의료·출판·종교·문학·스타트업·디자인 등 다양한 업계에서 활동하며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는 2030 여성들을 만난 인터뷰 시리즈입니다. (▶바로가기 ‘판을 바꾸는 언니들’ 연재)

오는 30일 마지막 화를 앞두고 <한겨레>가 ‘판을 바꾸는 언니들’과 독자가 만날 수 있는 토크쇼를 엽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다양한 변화를 일구고 있는 ‘언니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듣고,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동료들을 만나고 싶다면 링크(https://forms.gle/7XLReh8X1swEhmqG9)를 통해 참가 신청해주세요.

토크쇼 1부에선 ‘판을 바꾸는 언니들’이 각자 자신만의 ‘새로운 판’을 짜는 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2부에선 독자와 ‘언니들’의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네트워킹 시간이 기다립니다.

△일시: 2019년 11월 30일 토요일 오후 2시∼5시

△장소: 한겨레신문사 3층 청암홀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효창목길6)

■ 30일 함께하는 ‘판을 바꾸는 언니들’입니다

홍진아 빌라선샤인 대표. 홍진아 제공
홍진아 빌라선샤인 대표. 홍진아 제공

(1) 홍진아 빌라선샤인 대표

“여성은 무엇이든 욕망하고 성취할 수 있는 존재야. (무대에 서는) 여성의 수를 늘리는 역할을 우리 세대가, 그리고 내가 해야 한다고 생각해.”

(▶기사 바로가기: [영상] 홍진아 “여성은 뭐든 욕망하고 성취할 수 있는 존재”)

△이런 분 환영합니다

-직장생활을 하며 '내가 이 업무를 맡아도 될까?' 스스로를 의심해본 적이 있는 분

-성공한 여성을 벤치마킹하지 않고 지금 내 주변 동료의 전문성을 발견하고 싶은 분

대전 여성주의 잡지의 서한나 편집장, 권사랑 대표. 촬영 황금비 기자
대전 여성주의 잡지의 서한나 편집장, 권사랑 대표. 촬영 황금비 기자

(2) 대전 여성주의 잡지 <보슈> 권사랑 대표·서한나 편집장

“나와 내 주변 여성들이 원하는 것이 가부장제 사회에서 좌절되는 걸 보면서 분노와 억울함을 처음 느끼기 시작한 것 같아.”

(▶기사 바로가기: [영상] 대전 지역잡지 ‘보슈’…“여성주의 안하고 페미니즘 할게요”)

△이런 분 환영합니다

-지역에서 페미니즘 운동을 일구며 변화를 만들어내보고 싶은 분

-가부장제 안에서 갑갑함과 분노를 느껴본 경험이 있는 분

최원영 간호사. 최원영 제공
최원영 간호사. 최원영 제공

(3) 최원영 간호사

“나 자신이 어떤 이해득실만을 따지기 보다 (위험을 감수하고라도)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이란 걸 확인할 수 있게 된 기회였어.”

(▶기사 바로가기: [영상] 최원영 간호사 “옳다고 생각하는 일 하면 인생 ‘망작’은 안 되겠죠.”)

△이런 분 환영합니다

-옳지 않은 일에 맞서 목소리를 내려면 어떤 용기가 필요할까 고민하는 분

-내 인생이 최소한 ‘졸작’이나 ‘망작’이 안 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궁금한 분

‘테크페미’의 옥지혜, 김매이. 촬영 황금비 기자
‘테크페미’의 옥지혜, 김매이. 촬영 황금비 기자

(4) 테크페미 옥지혜

“페미니스트라고 해서 모든 사안에 대해 같은 의견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떤 ‘최저선’이 지켜진다는 느낌이 있어.”

(▶기사 바로가기: [영상] 테크페미 “페미니스트 동료 만나면 성취 경험도 늘어나죠”)

△이런 분 환영합니다

-'남초' 업계에서 오늘도 열심히 버티며 사는 2030 페미니스트 직장인인 분

-같이 성장할 수 있는 '회사 밖의 동료'를 만나고 싶은 분

(왼쪽부터)작가 차현지, 천희란, 조우리. 황금비 기자
(왼쪽부터)작가 차현지, 천희란, 조우리. 황금비 기자

(5) ‘왓에버’ 작가 차현지, 천희란, 조우리

“여성들이 혼자 고민하지 않고 자신을 더 드러내면, 같은 방향성을 갖고 싸움을 하는 누군가를 만날 수 있을 거야.”

(▶기사 바로가기: [영상] “여자 냄새 나는 소설 쓰지 말라”는 문단, 우리가 바꿀게요)

△이런 분 환영합니다

-여성주의적 관점의 글쓰기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한 분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싸워나갈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는 분

페미닛트 디자이너 소셜 클럽 소속 (왼쪽부터) 한경희, 김소미, 김수영 디자이너. 김경호 선임기자
페미닛트 디자이너 소셜 클럽 소속 (왼쪽부터) 한경희, 김소미, 김수영 디자이너. 김경호 선임기자

(6) 페미니스트 디자이너 소셜 클럽(FDSC) 디자이너 한경희, 김소미, 김수영

“‘내 자리에서 무언가를 할 수 있고, 내 주변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어.”

(▶기사 바로가기: “공정한 디자인 업계, 페미니스트 디자이너가 만들어요”)

△이런 분 환영합니다

-같은 업계 안에서 페미니스트를 만나 변화를 만들어 가고 싶은 분

-업계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꾸기 위해 누구와 무엇을 해야할 지 잘 모르겠는 분

박다해 기자 doal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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