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식 문제 하나.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3~5차전 가격은 평균 1000달러(113만원)를 웃돈다. 그렇다면 가장 비싸게 팔리고 있는 티켓 가격은 얼마일까? ① 3000~5000달러 ② 6000~8000달러 ③ 1만~1만4000달러 ④ 1만5000~2만달러. 정답은 ④번이다. 티켓 매매 중계소인 스터브허브(메이저...
김경문 엔씨(NC) 다이노스 감독은 플레이오프가 열리기 전 청백전에서 외야수 나성범을 3차례 투수로 기용했다. “15회 연장에 대비하고 경기 막바지 팬 서비스 차원”이라고 했다. 하지만 야수를 가을야구 마운드에 세우는 게 비단 김 감독만의 생각은 아니었던 듯하다.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서 야수가 실제로 마운드...
훌리오 프랑코(57)가 내년 시즌부터 롯데 자이언츠 퓨처스 코치로 뛴다. 롯데는 20일 프랑코를 타격 코치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프랑코 코치는 1982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2007년 은퇴할 때까지 8개 팀에서 23시즌을 보냈으며 1991년에는 아메리칸리그 타격왕에 오르기도 했다. 2000년 삼성 라이온즈에서도 뛰어서 ...
1승1패. 김경문 엔씨(NC) 감독은 “5차전까지 생각한다”고 했다. 그만큼 팽팽한 경기가 될 것이라는 얘기다. 과연 3~4차전(21~22일)이 열리는 잠실야구장에서 2015 케이비오(KBO)리그 플레이오프(3선승제)의 승자가 나올까. 일단은 두 팀 모두 방망이가 살아나야 할 것으로 보인다. 3차전은 구속보다는 제구력으로 승부...
뉴욕 메츠 신인 투수 노아 신더가드(23)의 별명은 천둥의 신 ‘토르’다. 이는 신더가드가 2년 전 할로윈 때 토르 복장을 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내 성(신더가드)이 (영화 <토르>에서) 토르가 사는 아스가드 행성과 비슷하다. 메츠 팬들이 맨 처음 지어준 별명인데 괜찮은 것 같다.” 19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