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동부가 서울 삼성에게 또 쓰디쓴 패배를 안겼다. 올 시즌 4번 싸워 모두 승리. 선두 삼성은 동부만 만나면 맥을 못춘다. 동부는 11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2005~2006 케이씨씨(KCC)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3점슛 4개를 포함 18득점을 올린 손규완과 19득점을 올린 양경민의 외곽 활약에 힘입어 삼성을 94-...
박지성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비기며 파란을 일으킨 영국의 세미프로팀 버튼 앨비언 선수들의 실제 직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영국의 언론에 따르면 지난 9일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3라운드(64강)에서 맨유와 0-0으로 비긴 버튼의 주장 대런 스트라이드(30)는 자영 건설업자이다. 그는 맨유와 대결을 벌...
’토종 센터’ 서장훈이 ’괴물 센터’ 나이젤 딕슨을 함락시켰다. 그리고 팀을 올시즌 처음 단독 선두에 올려 놓았다. ’고공농구’의 서울 삼성은 5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5~2006 케이씨씨(KCC)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올시즌 3패를 안겨준 부산 케이티에프(KTF)에 95-83으로 처음 이겼다. 이날 승리로 18승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