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이 지난달 26일 서울시 은평구 서울시청년허브 다목적홀에서 ‘간세다리 여행길과 인생 이모작’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간세다리는 제주도 사투리로 게으름뱅이라는 뜻이다. 강연 일부를 재구성했다. 언론사 그만둘 때 어머니 극렬 반대두달간 신경전 끝에 절실함으로 돌파 친구 7명 산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