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함량이 세계에서 가장 높아 두부의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콩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27일 단백질 함량이 48%로 세계에서 가장 높아, 기존 품종보다 두부를 18% 이상 더 생산할 수 있는 신품종인 ‘단백콩’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존 품종 콩의 단백질 함량은 38~40% 수준이다. 농진청 두류유지작물...
지난해 1포기 1만5000원까지 치솟았던 배추값이 이번에는 생산비도 못 건질 정도로 폭락하고 있다. 출하를 포기한 일부 농민들은 배추밭을 갈아엎고 있다. 제주지역에서 출하되는 조생종 양파값도 폭락했다. 25일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에서 배추(상품) 1포기 값은 1603원으로 지난 주말의 1753원보다 또 150원 떨어졌...
경북 영천에서 지난 17일과 20일에 이어 21일 또 구제역이 발생하자, 정부가 돼지 구제역 예방을 위한 3차 백신(예방약) 조기 접종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1일 경북 영천시 도남동 양돈농가에서 새끼돼지가 폐사해 구제역 정밀검사를 벌이고 있으며, 임상 증상으로 보아 구제역 감염이 확실한 것 같...
지난 17일 구제역이 발생했던 경북 영천의 돼지농장 인근에서 또 구제역이 발생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0일 경북 영천시 금호읍 삼호리의 돼지농장에서 새끼돼지 2마리가 폐사하고 73마리의 발굽에 수포와 상처가 생겨 정밀진단을 한 결과 구제역 감염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농장은 사흘 전 구제역이 발생했던 돼...
국내 20만 친환경 농업인들을 망라하는 농민조직이 발족했다.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친환농)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어 “친환경이 한국 농업의 확실한 대안으로 자리잡았다”고 선언했다. 이 단체는 선언문에서 “대량생산, 자연자원 수탈, 먼거리 무역, 얼굴 없는 소비 등을 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구제역으로 가축을 매몰한 축산농민들에게 사육일지 등 구체적 증빙자료를 요구하며 보상금 지급을 미뤄 농민들이 급박했던 매몰작업 당시 상황을 외면한 ‘탁상 행정’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19일 축산농민단체 등의 말을 종합하면, 정부는 가축을 살처분한 농민들에게 보상금의 50%는 매몰 직...
막걸리가 항암물질인 파네졸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식품연구원은 14일 막걸리에 들어 있는 파네졸 함량이 150~500ppb(1ppb는 10억분의 1㎎/L)로 포도주나 맥주의 15~20ppb보다 최대 25배 많다는 사실을 하재호 박사 연구팀이 밝혀냈다고 발표했다. 파네졸은 과실주의 향기 성분으로, 5~7㎎/L가...
방사성 물질이 함유된 비를 맞은 일부 국내산 시금치와 상추에서 극미량의 방사능이 검출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전국에 비가 내린 지난 7~8일 시금치·상추 등 각지에서 재배하는 채소류 10개 품목, 40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3건에서 극미량의 방사능이 검출됐다고 농림수산식품부가 12일 밝혔다. 농산물품질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