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경찰이 지각 위기에 놓인 수험생들을 위해 순찰차를 준비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수능시험 당일인 16일 아침 7시부터 8시30분까지 서울 지하철역 105곳에 교통경찰관과 모범운전자 2523명(경찰 1489명, 모범운전자 1034명)과 순찰차·택시 868대(순찰차 338대, 순찰 오...
공공기관과 금융권을 강타한 채용 비리 논란이 시내버스 업계에서도 불거졌다. 서울의 한 시내버스 업체 대표가 운전기사를 채용하는 대가로 뒷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서울 양천경찰서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의 설명을 종합하면, 서울 ㄱ운수 대표이사 여아무개(68)씨는 2012년부터 ...
문을 잠그지 않은 승용차에 있던 1억2천만원을 훔친 20대 남성과 그의 도피를 도운 공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차량에 보관하고 있던 현금 1억2천만원을 훔친 혐의로 이아무개씨(23)를 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훔친 돈을 보관하며 이씨의 도피를 도운 중학교 동창 김아무개(23)씨를 장물 취득 혐의 ...
교통법규를 어긴 차량만 골라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동착경찰서는 고의로 사고를 내고 억대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사기·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로 이아무개(22)씨 등 13명을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의 설명을 들어보면, 이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