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3일 밤 12시(한국시각)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승부수를 띄운다. 한국(피파랭킹 57위)은 1차전 스웨덴전 패배로, 멕시코(15위)한테 질 경우 사실상 탈락한다. 조별리그 마지막 독일전(27일)은 더 어...
“상대의 높이를 너무 의식했다.”(신태용 감독) “수비벽이 두터워 골을 넣지 못했다.”(기성용 주장) 18일(현지시각)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첫 경기 스웨덴전 패인(0-1)을 바라보는 감독과 주장의 분석은 ‘실력 차’다. 수비 때는 키 1m90 안팎의 스웨덴 투톱 공격수를 의식해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