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도 대형 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영업시간을 제한하고 강제 휴무를 하도록 한다. 부산 남구는 10일 지역의 중소상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대형 마트의 영업시간을 의무적으로 단축하고 다달이 두 차례 휴무를 시행하는 것을 뼈대로 하는 ‘유통기업 상생발전 및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일부 개...
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부산지역 새누리당 후보자들이 1979년 박정희 군사정권의 폭정에 항의해 부마항쟁에 나섰다가 고문을 당했던 학생들과 민주인사들에 대해 국가가 배상하고 진상을 규명하는 ‘특별법 제정’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 관련 단체가 비난하고 나섰다.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와 부산마산민주...
30년인 설계수명을 10년 더 연장해 가동해오다 최근 전원이 완전히 꺼졌던 사고를 은폐한 사실이 드러난 부산 기장군 고리 원자력발전소 1호기를 폐쇄할 것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부산환경운동연합·부산녹색연합 등 환경·시민단체와 야당 등 39곳이 참여한 ‘반핵부산시민대책위원회’는 29일 고리 원전 1...
26~27일 서울에서 열린 핵안보정상회의를 맞아 전국 경찰이 경계 강화에 들어간 가운데 부산경찰청 간부 2명이 관변단체 임원들과 골프를 친 것으로 밝혀져 경찰청이 진상 조사에 나섰다. 부산경찰청 정아무개 경무관과 우아무개 경정은 지난 24일 낮 12시50분께 부산 기장군 ㅂ골프장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부산시협의...
경부고속철도(KTX)와 도시철도(지하철)에서 가짜 부품이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검증되지 않은 부품을 쓰면 제동장치 이상 작동으로 탈선 등의 우려가 있어 전면적인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부산경찰청 수사과는 22일 열차부품 판매상 김아무개(49)씨와 직원 이아무개(38)씨 등 2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