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장자연(29)씨 자살사건으로 불거진 연예인 성상납 의혹이 연기자들을 통해 사실로 확인됐다. 한국방송영화공연예술인노동조합(한예조)이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연기자 183명 가운데 19.1%(35명)가 ‘본인이나 동료가 성상납을 강요받았다’고 밝힌 것이다. 이런 현실은 <한겨레21> 최근호(6일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