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아파트 입주에 따른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해 학구를 조정, 취학아동들을 분산시키려던 서울 강남교육청의 계획이 학부모들의 강한 반발로 무산됐다. 서울시 교육청에 따르면 강남교육청은 도곡동 대도초등학교 부근 재건축 아파트에 5천여가구가 새로 입주할 예정이어서 지난해까지 이 학교에 취학아동...
[3판] 전국 16개 시·도 교육감들은 3일 서울시 교육청에서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를 열어, 성적 부풀리기 학교에 대해 집중적인 장학지도를 벌이기로 했다. 시·도 교육감협의회는 이날 과목별 평균점수 70~75점, 과목별 평어 ‘수’의 비율 15%를 적정 수준으로 보고, 이를 과도하게 초과하는 학교에 대해 집중적인 ...
민간사업자 운영…식당·체육관도 3월부터는 대학 땅 안에 민간시설 설치가 허용돼 사업체 등 민간이 캠퍼스 안에 기숙사나 식당, 체육시설 등을 지어 수익 사업을 벌일 수 있게 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3일 대학 부지 안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정부투자기관, 산업체, 금융기관 등이 교육 및 공공의 목적을 위해 ...
교육인적자원부는 올해 교사연구모임 등 교사들의 자율적인 연구모임에 모두 6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전국단위 연구회는 교육부 공모를 통해 4억원을 지원하며 학교·지역단위 연구회는 시·도교육청별로 계획을 수립해 61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교육부는 지난해 교사연구모임 1313개(전국 42개, ...
전교조 서울지부 등 서울지역 16개 교육·시민 단체로 구성된 서울교육혁신연대는 3일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 교육청이 지난달 말 발표한 ‘서울학생 학력신장 방안’을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교육혁신연대는 “시교육청은 지난 수년동안 인성교육과 특기적성교육을 중시하는 교육정책을 펴왔다”며 “하지만 시교육청...
전국 16개 시·도교육감들은 3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를 열어, 성적 부풀리기를 한 학교에 대해 집중적인 장학 지도를 실시하기로 했다.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이날 과목별 평균 점수 70~75점, 과목별 평어 ‘수’ 비율 15%를 적정 수준으로 보고 이를 과도하게 초과하는 학교에 대해 집중적인 장학...
교육비상대책회의 세미나 "공교육 강화등 공약 경제논리에 묻혀사교육비등 초점…초·중등교육 외면" 노무현 정부는 출범 과정에서는 공교육 강화를 바탕으로 한 교육개혁을 공약했으나 실제로는 교육시장화 중심의 정책 추진에 치중해왔다는 비판이 조목조목 제기됐다. 이에 따라 지금이라도 △교사·학부모·학생회 ...
앞으로는 교과서 내용을 바꿀 때 정부 관계 부처와 경제단체 등이 참여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교육과정과 교과서 정책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과정.교과서발전협의회(회장 교육부 학교정책실장)를 구성해 상설 운영한다고 2일밝혔다. 협의체는 건설교통부, 과학기술부, 국방부, 노동부, 농림...
정부, 대입특별전형 비율도 4%로 확대건보료, 50%감액…국민연금 지원 늘려 농어촌지역 고교생의 대입 특별전형 비율이 4%로 확대되고, 농어민 자녀의 고교 등록금이 전액 면제된다. 또 내년부터 농어민들은 건강보험료를 50%만 내면 되고, 면 지역 상수도 보급률이 2009년까지 두배로 늘어난다. 정부는 1일 오...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5% 줄어 32%로 2005학년도 서울대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 결과 재수생 강세 현상은 한풀 꺾였으며, 일반 고등학교와 외국어 고등학교의 합격자가 조금 줄어든 반면, 과학고와 자립형 사립고 합격자가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서울대가 발표한 2005학년도 정시모집 최종 합격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