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이 어루만질 때 개는 꼬리를 흔들지만 고양이는 가르랑거린다. 부드러운 털을 통해 손바닥으로 전해지는 가벼운 진동이... 2018-12-06 09:11
원시 포유류 일부는 육지를 버리고 바다로 가 돌고래로 진화했다. 포유류가 출현하기 훨씬 전에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다. ... 2018-12-06 03:00
‘포유류’는 새끼가 자라 스스로 살아갈 수 있을 때까지 젖을 먹여 기르는 동물을 가리킨다. 특히 사람처럼 오래 사는 사회... 2018-11-30 04:00
혹등고래는 길고 독창적인 노래와 수면 위로 뛰어오르는 행동으로 유명한 수염고래이지만, 사냥 방법 또한 다양하고 독창적... 2018-11-29 15:13
아름다운 봄꽃인 깽깽이풀과 현호색은 씨앗을 받아두었다가 심어도 싹이 잘 나지 않는다. 김갑태 상지대 산림과학과 교수팀... 2018-11-27 17:56
미국 플로리다에는 이 지역 고유종 불개미(학명: 포르미카 아치볼디 Formica archboldi)가 산다. 짙은 갈색의 평범해 보이... 2018-11-22 15:12
하천 최상류는 물이 맑지만 많은 생물이 살지는 못한다. 영양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질소와 인 등 생물이 번성하는 데 꼭... 2018-11-08 11:35
낙지 부화실은 이중으로 친 담요가 실험실 불빛을 차단하고 있었다. 담요를 들추자 양파망마다 낙지의 흰 알이 주렁주렁 매... 2018-11-05 06:57
자연에서 멸종위기에 처한 종이 한 둘씩 늘어나고 사태가 심각해지자 더 망가지지 않게 부랴부랴 법적 규제를 둬 보호하기 ... 2018-10-31 15:00
최초의 척추동물인 물고기가 처음 지구에 출현한 것은 고생대 중반인 4억8000만년 전이었다. 이때의 화석 기록은 매우 드물... 2018-10-26 14:46
개를 산책시키다 보면 가로등 같은 주요 포스트마다 들러 냄새 맡고 자신의 오줌을 찔끔거리는 행동을 거듭한다. 마치 우리... 2018-10-25 07:00
서해안 시화호나 유부도, 남해안 낙동강 하구 등의 모래밭에서 주로 번식하던 쇠제비갈매기가 10여년째 담수호에 자리잡고 ... 2018-10-24 09:33
송장벌레는 대표적인 곤충계 장의사이다. 곤봉 모양의 더듬이로 사체가 분해할 때 나오는 미세한 화학물질을 감지하면 곧바... 2018-10-17 11:59
소나 말 같은 가축은 물론 코끼리나 얼룩말 등 야생동물은 쉬지 않고 꼬리를 좌우로 흔든다. 피를 빠는 귀찮은 해충이 덤벼... 2018-10-16 14:59
보름달물해파리만 잔뜩 걸린 그물을 끌어올리는 어민은 ‘바다는 비어가고 해파리가 그 자리를 채운다’고 한탄한다. 남획과 ... 2018-10-11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