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책&생각

2월 16일 지성 새 책

등록 2008-02-15 18:25

〈국가와 희생〉
〈국가와 희생〉
〈국가와 희생〉 일본의 양심적 지식인 다카하시 데쓰야는 야스쿠니신사가 국민의 자발적 희생을 유도하는 장치라고 비판한 <결코 피할 수 없는 야스쿠니 문제>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에도 야스쿠니 문제를 시작으로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원폭피해자를 위한 추모시설, 한국의 국립현충원까지 다양한 사례를 들어 국가가 어떻게 국민에게 희생을 강요하는지 보여준다. 다카하시 데쓰야 지음·이목 옮김/책과함께·1만3000원.


〈여성, 노동, 가족〉
〈여성, 노동, 가족〉
〈여성, 노동, 가족〉 임금노동은 여성의 사회적 지위를 개선하는가? 1970년대 서구의 주류 여성학계는 임금노동이 여성을 해방시킬 거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1987년 발표돼 여성 노동사의 고전이 된 이 책은 지난 250여년 동안 영국과 프랑스의 가족 및 노동 속에서의 여성의 삶을 고찰한 결과 임금노동 자체가 여성의 지위향상을 담보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루이스 A. 틸리 외 지음·김영 외 옮김/후마니타스·1만8000원.


〈실용주의〉
〈실용주의〉
〈실용주의〉 실용주의 창시자로 널리 알려진 미국의 철학자이자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의 대표작. 지은이가 20여년에 걸쳐 발표한 글을 묶어 낸 책으로, 지난해 출간 100주년을 맞았다. 실용주의의 기원과 의미, 실용주의 방법이 어떻게 형이상학과 종교의 난제들에 적용될 수 있는가를 보여준다. 철학은 언제나 상식과 일상인의 삶을 위한 결과를 포함해야 한다는 신념이 담겼다. 윌리엄 제임스 지음·정해창 편역/아카넷·2만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