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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책&생각

‘영어가 너무 쉬운’ 만화 영문법

등록 2010-05-02 17:12수정 2010-05-03 15:21

〈헬로 그램툰〉
〈헬로 그램툰〉
[어린이날 특집] 책과 어린이|5~6학년 책




〈헬로 그램툰〉

요즘에는 초등 3학년부터 학교에서 영어를 배우고 영문법 공부를 시작한다. 그렇게 일찍? 힘겹지 않을까? 부모 세대는 중학교 때나 시작했어도 어려웠던 것 같은데 말이다. 만만하지 않은 영문법! 그런데, “영문법 너무 쉬워서 미안!”이라고 감히 선언하는 만화책이 하나 있어서 눈길을 끈다.

영문법 학습만화 시리즈 은 흥미진진한 만화 스토리 속에 꼭 알아야 할 기초 영문법을 자연스럽게 녹여 넣었다. 그래서 제목도 문법과 만화(GRAMmar+carTOON)를 접목시킨 <그램툰>이다. 재미있는 만화라 읽는 재미에 빠져 보고 또 보다 보면 기본 개념이 머릿속에 자연스럽게 그려진다.

기존의 학습만화들은 만화적 재미를 추구하느라 학습에는 소홀한 경우가 많았다. <그램툰>은 영어 학습 기능을 확실하게 보강함으로써 그런 아쉬움을 해소해 준다. 재미와 학습, 두 마리 토끼를 확실히 잡는 진짜배기 ‘학습만화’가 탄생한 것이다.

본문의 쉽고 친절한 설명에 따라 용어와 개념을 이해하면, 굳이 외우지 않고도 문법 규칙이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각 부의 마지막에는 요점정리와 확인테스트를 두어 이해한 문법 규칙들을 다시 확인하고 문제 해결에 적용해 볼 수 있게 하였다. 특별부록 「Fun Fun! WORKBOOK」에서는 여러 게임들을 즐기면서 본 책에서 배웠던 문법을 확실히 몸에 붙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처럼 학습 원리에 충실한 구성이 돋보이는 <그램툰>은 첫 영문법 공부의 가장 좋은 교과서이다. 『Hello! GRAMTOON』(헬로! 그램툰) 김영훈 김형규 공저, 한겨레에듀, 10,000원

한겨레 에듀 이경수 편집자 siwa@hanibook.co.kr


▷〈헬로 그램툰〉도서 정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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