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이엔터테인먼트·쇼박스·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뉴)·롯데엔터테인먼트 등 4대 대형 배급사가 지난해 한국영화 관객 90% 이상을 점유한 것으로 나타나 영화시장 독과점이 극에 달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병욱 의원(더불어민주당) 요청으로 제출한 '영화시장 독과점 관련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