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영화평론지 〈카이에 뒤 시네마〉에서 평론을 하다가 카메라를 든 누벨바그 감독 중 한 명인 자크 리베트(77) 회고전이 4일부터 13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리베트는 평론가 시절 누구보다도 필명을 날렸던 인물로, 장 뤼크 고다르를 제외하고는 활동이 잦아든 동세대의 감독들과 달리 최근까지도 ...